안녕하세요, Minggyu입니다. 제가 3주후에 일본에 가게 되는데 일본어를 잘 못쓸까봐 걱정에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일본어 번역기중에 파파고 번역기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파파고 번역기를 소개해드려보겠습니다.



제가 12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휴가를 내서, 일본에 다녀오려고하는데 갑자기 일본어가 떠오르지않게되어

막상 가면 어떻게 이야기해야하지, 영어도 잘 못하고해서 갑작스럽게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최근에 배틀트립에서 어플로 번역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그것은 구글 번역기 어플버전으로 다운받아서 이용했던것이었는데요. 제가 찾아본 번역기중에 가장 번역이 한국어 답게 변하는 번역기가 있었습니다.


파파고 번역기


인데요, 파파고 번역기가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Q. 파파고 번역기란?


A. 파파고 번역기는 문맥을 이해하는 인공신경망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의 번역기 인데요.

'인공신경망'이란 기계학습, 인지 과학 분야 용어로 학습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알고리즘을 말합니다.

즉 사용자들의 번역 데이터를 통해서,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는 최신의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보여드릴게요!



니 뭐하노라는 단어는 한국의 지방 사투리인데요, 이 사투리 조차도 번역기가 이해해서 스스로 번역을 해버립니다.

보통 한국어로 작성할때 '너 뭐하니?' 라고 물어봐야 다른 번역기에서는 'What do you do?' 라고 대답을 해줄텐데요.


신기하게도 파파고 번역기에서는 정확하게 번역을 해줍니다.

물론 여러가지 사투리중에는 번역이 돼지 않는 언어들도 존재하긴 하는데요.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게되어 학습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라서인지, 정확히 번역이 가능합니다.



통역하는 신기한 앵무새 파파고라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의 앱스토어에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는데요.

물론 직접 검색을 하지 않아도 , 음성인식 기능이 있기때문에 현지인들이 말하는것을 그대로 번역하고 , 다시 들려줄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꽤나 간단하더라구요.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플을 실행하게 되면 바로 번역이 가능한데요, 먼저 음성인식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곧 일본에 가기위해 여러곳을 알아보았는데요, 그중에 도톤보리를 어떻게 가는지 물어보기위해

파파고 번역기에 물어봤습니다.


음성으로 물어보면 음성으로도 답해주고, 아래쪽에 발음도 같이 표기가 되는데요.

마지막에 '이이데스까'라고 표기가 되야하는데, 제가 음 높낮이를 제대로 하지않아 이이데스로 나온것 같습니다!



다음기능은 가장하단에 있는 네모 동그라미로 되어있는데, 이 기능은 사진을 찍었을때

그 사진에 외국어가 포함이 되어있다면, 자동적으로 번역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 사용방법은 먼저, 카메라에 접근을 허용해주어야 하니까 꼭 카메라 허용 승인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번역하고자 하는 사진을 먼저 찍어주신다음에, 영역을 손으로 표시를 해주셔야합니다.

물론 왼쪽에 보셨을때 그 언어가 정확한 어떤 언어인지 설정부터 해주셔야겠죠?



이렇게 번역을 원하는 부분을 하얗게 문질러주시면, 번역이 가능한데요. 제가 문지를 부분이 정확히

검색에 들어가게되고, 어떤뜻인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나오게 됩니다.


굉장히 신기한 기능인데요, 이 기능은 기존의 JAVA에 있던 Open CV를 이용해서 인식을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프로그래밍 기능이 정말 대단해진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언어들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면서, 외국여행갔을때 문제없이 외국인들과 소통이 될수 있다는 점.

잘 알고 가시길 바라시면서, 오늘은 이만 일본어 번역기인 파파고 번역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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